안녕하세요?
저는 하동여자고등학교 3학년 정은지라고 합니다.
몇 달 전 부터 전 여고에서 하는 주말 특강을 듣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매주 선생님들께서 내려오셔서 국어, 외국어, 수학을 가르쳐 주십니다.
이 특강으로 저는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성적이 많이 오른 것은 아니지만 성적이 오를 수 있는 기초를 쌓게 되었고 잘못되었던 공부 방법을 고치고 새로운 공부 방법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수업을 들었던 다른 친구들도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또한 분위기 휩쓸려 자칫 나태해 지기 쉬운데 그 때마다 선생님들의 따끔한 충고를 들으며 마음을 다잡을 수 있었습니다.
이제 5번의 수업이 남아있습니다.
처음엔 학교 선생님의 추천으로 시작되었지만 이제는 단 5번의 수업 밖에 남아 있지 않다는 것이 아쉽습니다.
이렇게 좋은 특강을 듣도록 해 주신 군수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내년에도 이 특강이 계속 되어서 하동의 많은 후배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