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빛하늘을 한가슴안고 흐르는 섬진강이 있어
하동의 가을은 아름다운 한 폭의 수채화입니다.
하동공원에서 바라보는 너뱅이들과
송림의 솔 향을 가슴으로 들이쉬며
내가 이곳에 산다는 것이 행복이다 는 생각을 합니다.
하동은
茶가있어 여유와 따뜻한 인간미가 흐르며
살아 움직이고 숨 쉬는 문화가 있어 더 향기롭습니다.
함께 나누고 싶은 기쁜 소식이 있어 가을편지를 씁니다.
하동군 웰빙 문화교실(하동문화예술회관)에서
운악진관휘선생님께 지도를 받으며
동양화를 공부하는 회원들이 있습니다.
이곳의 회원 6명이 경상남도미술대전에서 입선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조유행군수님의 깊은 관심과
관계자분들의 묵묵히 지켜보시는 따뜻한 사랑으로
이렇게 좋은 결과를 만들어 냈으리라 생각하며
진심으로 축하를 해 드리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하동군 웰빙문화교실에서
피어나는 은은한 묵향이
오늘처럼 간간히 행복함으로 다가오길 기원 드립니다.
여러분~
이곳에서 동양화를 공부하시는 분들의 모습이 궁금하지는 않으신지요?
혹, 배우고 싶으신 분들은 안계신가요?
*다음카페에서 '동양화지묵회'를 검색해 보세요.
http://www.cafe.daum.net/wlanrghl(지묵회)
아름다운 사람들의 모습을 만나실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