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내일로 여행을 했던 도선영 입니다.
내일로 여행 후 다녀와서 이래저래 시간을 보내다 보니
이제서야 감사를 드리러 왔습니다 ㅜㅜ
제가 최첨판 댁 에서 화개장터를 가려고 차편을 물어보고자
관광 안내소를 찾았는데 마침 가는 길이라며
어떤분이 차를 태워주셨습니다.
가는 길에 이것저것 많은 정보도 알려주시고
쌍계사까지 태워주시고...
여자 혼자 여행하는 모습에 많이 걱정되셨는지
차문화센터에서 배고픈 저에게 라면도 기꺼히 내주시고 ㅜㅜ
따뜻한 차도 주시고...
오고 가는 말 중에 알게됐는데 그 분은 하동군청 김경자 문화해설사님 이셨다는......!!
업무중이신데도 혼자인 제게 너무 많은 도움과 짧은시간이였지만 많은 얘기를
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제가 여행을 하고 난 후 제일 좋았던 곳으로 하동이 많이 기억에 남습니다.
김경자 해설사님~
저 기억하실지...여자 혼자 여행다닌다고 많이 걱정해주셨는데...ㅋㅋ
그때 너무 감사했습니다 ㅜㅜ
빨리 벚꽃이 만발하는 4월이 되면 꼭 내려가서
새벽에 그 거리를 걷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