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걱정되었습니다.
날씨는 봄을 시샘이라도 하듯
잦은 비로 마음을 애태웠습니다.
그래도 면민의 날 화합하라고
날씨도 포근하게 내외면민을 맞아주었습니다.
강진만 바다와
그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금오산 밑에서
꽝과리와 북소리 울리고
줄다리기 총소리 울림에
있는 힘 다하여 하나 되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진교에 태어나서 좋습니다.
진교에 살고 있어 더 좋습니다.
진교인으로 살고 있어 더더욱 좋습니다.
미래의 꿈이 영그는 행복도시를 만들 수 있어 참 좋습니다.
준비한다고 해도 부족한 점 보입니다.
다음에 더 잘하라고
마을마다 어르신들 손잡아주고 웃어주시니
하시는 일 형통하고
다음번 면민의 날에도 또 오시면 정말 좋겠습니다.
2010년 4월
진교면체육회장
진교면장 김 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