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촌에 대한 막연한 생각만 가지고 있던 저에게 좋은 기회로 하동과의 접점을 만들어 주셨던 것 같습니다.
하동에 여행이 아닌 귀촌으로 정착하신 청년분들의 이야기도 들을 수 있고 하동에서의 생활을 잘 알려주셔서 좋았습니다.
하동군에 있는 혜림다원을 방문하고 사장님과 시골에서 살아가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고,
타지의 청년들이 하동에 정착하여 공방을 운영하는 곳도 방문했습니다.
아름다운 하동을 느낄 수 있는 멋진 프로그램 이었습니다.
짧은 시간이나마 하동에 대해 더 알게 되었고,
이주를 하게 된다면 좋겠지만 꼭 그것이 아니더라도 하동에 대해 좋은 기억과 추억이 가득해졌습니다.
그래서 가능하다면 개인적으로 내년에도 하동에 꼭 방문할 예정입니다.
더 많은 청년들이 하동으로 귀촌하기 전에 이런 프로그램을 겪어 보는 기회를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하동군과 오히려하동 팀에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어 이곳에 글을 남깁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