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일바이크·케이블카·최참판댁 등 6개 관광시설 이용시 엑스포 입장권 할인 판매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북천 양귀비꽃축제가 열린 지난 주말부터 내달 3일까지 하동지역 주요 관광지 입장권을 소지한 관람객에게 하동세계차엑스포 입장권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엑스포 입장권을 할인하는 주요 관광지는 하동레일바이크, 하동케이블카, 청학동 삼성궁, 악양면 평사리 최참판댁, 금오산 짚와이어, 북천 양귀비꽃축제장 등 6곳이다.
이들 관광시설의 입장권을 소지한 방문객은 엑스포 폐막일인 내달 3일까지 엑스포 행사장 방문 시 최대 입장권 4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할인 혜택은 현장 판매 요금 기준 일반 1만원에서 6000원, 청소년 6000원에서 4000원, 소인 4000원에서 3000원으로 할인된다.
박옥순 조직위 사무처장은 “이번 연계 할인을 통해 하동을 찾는 많은 관광객이 부담없이 엑스포를 즐기고,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경남도와 하동군이 공동 주최하고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차 분야에서 최초 정부 승인 국제행사로 5월 4일∼6월 3일 31일간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에서 개최된다.
[취재원과 독자에게는 하동군 군정뉴스에 자유로이 접근할 권리와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할 권리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