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 대상 그림·글·미디어 부문 공모…내달 12일까지 참가 작품 접수
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관장 이성애)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사회:공존’이라는 주제로 내달 12일까지 2021년 장애인식개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장애인식개선 공모전은 공모전 참가를 통해 장애에 대해 생각하는 기회를 갖고, 그로 인해 장애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 시선으로 개선하고자 경남도민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공모전은 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그림 및 글, 미디어 부문으로 진행되고 그림 및 글 부문은 초등부와 중등 이상으로 나눠 심사를 진행한다.
구체적으로 그림은 초등부 포스터 8절, 중등 이상 포스터 4절이며, 글 부문은 수필·시·N행시로 선택해 응모할 수 있다.
미디어 부문은 사진(1인 1점), UCC 동영상(3분 이내)을 선택해 응모할 수 있으며, 작품은 1인 1점만 신청할 수 있고 중복 지원은 안된다.
응모를 희망하는 사람은 복지관 홈페이지(hdwelfare.or.kr)에 게재된 신청서 및 개인정보 동의서를 작성해 응모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장애인복지팀(055-880-9938)으로 문의하면 된다.
복지관 관계자는 “응모작에 대해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당선작을 결정하고 당선자를 제외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추첨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라며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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