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진교면, 지난 1월 이어 시장·도로변·관광지 일원 자율 방역활동 실시
하동군 진교면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가 연장됨에 따라 진교면청년회(회장 김종휘)가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지난 1일 인구 밀집도가 높은 시장과 공동주택 등 주요 도로변에 대한 방역활동을 전개했다고 2일 밝혔다.
진교면청년회는 또 봄을 맞아 진교면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면민의 안전을 위해 관광객이 자주 방문하는 곳도 살수차량을 이용해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진교면청년회는 앞서 지난 1월에도 살수차량을 이용한 방역 봉사활동에 펼쳤으며, 이번에도 자발적인 방역 봉사활동에 나섰다. 진교면청년회는 진교파출소, 축산종합방역소, 면사무소의 협조를 받아 방역봉사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김종휘 청년회장은 “진교면민뿐만 아니라 하동군민이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을 이겨내는데 방역 봉사활동으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방역수칙 준수로 다같이 힘을 모아 군민이 코로나에서 벗어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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