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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이 하동에서 잘 살아가기위해

카테고리 :
행정일반
제안시작 :
2024-07-04
제안마감 :
2024-08-03
작성자 :
권**
공감인원 :
1 명
하동에는 소멸 위험지역 작은 지역에서 살아가야 할 
청년들을 육성하거나 자생시키려는 로드맵과 전략이 없는 것 같습니다.

공공에서 조차 퇴직금을 주지 않기 위해 11개월 계약을 하거나 
정액급식비도 없는 최저시급으로 연명해야하는 열악한 근무 조건을 제공하고 있으니,
청년들이 부모님 덕을 보거나 공무원이 아니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살 수 없는 구조를 만들고 있습니다.

열악한 지자체 재정으로 정상적인 일자리 제공을 할 수 없는 환경이라면
청년들이 시대에 흐름에 맞게
지역 내에서 디지털 노매드로 살 수 있는 교육이나 
N잡러로  다른 소득 창출을 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하여 
하동에서 정주할 수 있도록 도와 줄 수 있습니다.

현재 하동 청년에게 제공되는 프로그램 중 여가 취미 활동을 제외하고 
자기 개발 및 성장 할 수 있는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이 없습니다.

그래서 첫 번째로  
특화된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했음 합니다.

요즘 시대에 지역 청년들이 잘 살아가기 위해서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할 줄 아는 역량을 길러야 합니다.

구하동역에 청년센터를 준공하고 있다 들었습니다.
그 곳에 디지털 교육장을 만들어
노션이나 슬랙, 피그마 등 지역에서도 업무가 가능하게 하는 업무 협업 툴 교육이나 
일러스트나 스케치업 등 디자인 과정,
온라인 비즈니스를 기반으로 하는 무자본 창업 교육을 개설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두 번째로,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커뮤니티 비즈니스 및 스몰 브랜드 교육과
기창업자들의 사업 고도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로컬 크리에이터로서의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이와 함께 하동형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사업으로 
지역의 유휴지 활용 및 빈집 리모델링, 돌봄 등 지역 문제 개선과 
섬진강, 지리산, 차, 매실, 재첩, 슬로시티 등 지역 자원 활용 등을 연계한 창업 지원을 통해 
지역 내 다양한 시도들이 일어날 수 있도록 하는 씨앗을 뿌리는 사업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이러한 시도들은 제주도 사례와 같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사람들을 모이게 하고
지역 사회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인사가 만사라는 말이 있습니다.
담당 공무원들의 잦은 인사 이동으로 
사업의 본 취지가 변질되고 과업을 위한 업무 수행을 하는 체계가 아닌,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지역에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사람, 조직 체계가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낳기만 하면 키워주는 하동, 
청년이 원하는 대로 하동, 
귀농귀촌 1번지 하동, 
대한민국에서 제일 좋은 교육환경 하동이라는 목표를 위한 세부 실행 전략으로

특화된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과 
단계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하동에 이러한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는 인재들이 유입될 수 있도록 
공공에서부터 솔선수범하는 근무 조건 개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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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예산과 전략기획담당 (☎ 055-880-2011)
최종수정일
2024-01-12 17:4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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