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8-27 ] 이장 수당을 장학금으로 쾌척
이장단이 수당을 장학금으로 내놓아 주위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하동군 적량면 이장단은 수당과 회의비를 절약해 모은 백 35만원을 오늘 최근 설립된 하동군 장학재단에 기부했습니다.
적량면 이장단은 적은 돈이지만 하동지역의 교육 활성화를 위해 장학재단에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역 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난 해 8월 설립된 하동군 장학재단은 하동군 예산과 군민 출연금 등 모두 40억원 가량의 장학기금을 조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