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교육은 인성교육이나 마찬가지로 인식 되어져야 한다.
평소 자연스럽게 주입, 체득할수 있도록 부모의 노력이 필요한 부분이다
부모님에게 도움이 될 성교육 방법을 몇가지 알려 드립니다.
@생식기는 소중하다
*성교육, 언제 시작해야 하나?
성교육에는 시기가 따로 없다. 중요한 건 자녀의 연령과 인지능력에 따라
적절한 표현을 사용하야 한다는 점이다.
노골적인 표현이나 지나게 유아적인 속어는 바람직하지 않다.
부모가 먼저 얼굴을 붉히거나 말꼬리를흐려서도 않된다. 아이가 자위행위를
한 경우 "느낌이 어때? 좋은 느낌이야?”하고 물어본뒤
"생식기는 우리몸에 가장 소중한 곳 중의 하나이니 남에게 보여주거나
보여달라고 해선 안돼. 특히 피부가 약하니까 아프게 해서는 안 되겠지?”
라고 설득해야 한다.
@똥침같은 장난은 안돼
*‘똥침‘, ‘아이스께끼‘ 장난은 NO!!
성교육은 내 몸도 소중하지만 남의 몸도 그만큼 소중하다는 것을 알려주는
교육이다. 아이들이 흔히하는 '똥침’이나 '아이스께끼’놀이는 삼가도록
주의를 줘야 한다. 성을 희화시키는 놀이로 성희롱·성추행의 시작이 될 수
있다.
우리몸의 부위와 특징, 남녀의 차이를 정확히 아는 것은 성의 중요성을 깨치는 첫 번째 단계이다. 아이에게 직접설명하는 것이 부끄러우시면 시중에 나와 있는 성교육 교재 활용하는 방법도 효과적.
같은 또래라도 발달단계에 따라 개인차가 있으니 부모가 먼저 훑어 본 후
놀이나 목욕을 같이 하면서 자연스럽게 토론하는 분위기를 만들자
어른께도 “싫어요”
*어른들 말씀이라고 무조건 순종해야 하는것은 아니다
통계에 따르면 아동성폭력의 가해자 60%는 아는사람이다. 주위 사람을 무조건
의심하게 할 필요는 없지만 아무리 친한 어른에게라도 "싫다!”는 말을 할 수
있는 힘을 길러줘야 한다.
특히 이유없는 호의를 베푸는 사람에게 "고맙습니다만 지금은 집에 가야 합니다”라는 식으로 정중하고도 단호하게 거절하는 법을 알려주는 것이 중요하다.
'착한 어린이 컴플렉스’에서도 벗어나게 해야 한다.
@ "내 몸 만지지 마”
*"건드리지 마!” 나도 외칠 수 있다
집에서 부모와 함께 가상으로 상황을 설정한뒤 역할극을 해보는 것도 만일의
사테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며 권한다. "말로만 100번 듣는 것 보다
자기 입 밖으로 직접 뱉어보고 위기를 벗어나는 행동을 훈련하는 것이다”
"어머 왜 이러세요” 대신 "건드리지 마!”라고 대범하게 소리치면서
상대방의 팔뚝을 깨물거나 급소부위를 공격하도록 가르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