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하동도 이젠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어 전국으로부터
주목받는 자치단체가 되고 있다.
항상 시대는 변화되어 간다 그변화되어 가는 가운데
현재의상황을 인식치 못하고 과거운운 하다보면
결국 손해보는 것은 누구인가?
하동군민이지 않는가?
지금 현재 국도19호 반대의 목소리가 만들어지고 있다.
그러나 면면이들여다 보면 과연 이분들이 하동을 위하여
무엇을하였는가?
환경과 교통영향평가를 화개면 회의실에서 1월초에 개최하여
1개월여의 군민의 의견을 받아 지방국토관리청에 제출한것으로
알고 있다.
따라서 일부 반대측에서는 행정에서 주민의 의견을 무시한것으로
하고 있지만 적법한 절차를 거친것으로 알고 있다.
벚꽃을 살려야 한다. 그리고 국도도 4차선으로 반드시 확장하여야 한다
일부에서는 다압쪽의 남도대교를 이용 4차선을 활용하여야 한다고 하나
이것은 교통에 대하여 전혀 모르는 억측이다.
정말 하동을 생각하고 군민의 복지를 원한다면
현재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막대한 예산을 들여 확포장 하려할때
군민의 의견을 보다 자연친화적이고 멋드러진 4차선
타지역과 차별화된 도로가 필요한 것이다.
이부분에 군민의 역량을 결집하여 부산국토관리청으로부터 하동군과
협조하여 한푼의 예산이라도 더 투자될수 있도록 함이 마땅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앞으로 하동은 관광과 산업 그리고 서비스 ,농업등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어나가야 하는 고차원적인 지방자치단체라 생각할때
보다 한마음 만들어 10년 20년을 내다보는 지혜가 필요할 것이다.
자연을 살리되 관광과 연계하는 멋진 국도 19호선이 되기를...
화개벚꽃 ,녹차축제등이 이루어지면 악양,화개면민들이 10~20분이면
갈수 있는 거리를 3~4시간 걸려야 하는길을 굳이 옛것을 고집하면
앞으로 교통지옥으로 하동을 찾는 관광객이 뚝 떨어질지도 모르죠...
혹자는 관광철이 지나면 여유있다는등 이야기 하지만
앞으로 주5일제등 여유시간이 생기면 현재의 눈으로 미래를 예측한다는
것은 맞지 않는것 같네요
교통영향평가에서도 앞으로 교통의 혼잡이 엄청 예상됨에 따라
대비가 필요한 것은 당연지사이며 또한 자유구역지정에 따라 도로가
사통팔달하여야 하동도 모든 군민이 고루 잘사는 밝은 미래가 보이지
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