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동군 사진기록전시관

1979년 하동읍 수해

1979년 8월 25일 하룻동안 507.7mm의 집중호우가 쏟아졌다. 이 비로 섬진강지류 횡천천이 범람하면서 높이 6m의 둑 80여m가 붕괴되었고, 읍내 수위는 1.5m까지 올라갔다. 이날 수해로 인해 사망 14명, 실종 1명, 중상 1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피해규모는 가옥침수 1,509채, 가옥유실 4채, 전파 53채, 반파 73채, 이재민 7,541명, 농경지 침수 2,460정보, 도로유실 157개소 4,463m, 교량유실 15개소 84m 등으로 기록되었다.

13건

1979.08.28 1,393

1994년 가뭄피해

1994년 전국적인 가뭄과 폭염 피해가 극심하여 농업용수 부족과 전력 부족으로 큰 어려움을 겪었다. 벼를 비롯한 농작물 피해가 컸고, 일반 가정에는 제한급수가 시행되었다.

17건

1994.07.29 1,785

2002년 태풍루사피해복구

2002년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태풍 루사로 평균 강우량294mm(악양 382, 청암373, 화개362)를 기록해 사망1명, 이재민 145세대 422명, 농경지 침수 876ha, 과수낙과 660ha 등의 피해를 입었다. 사유시설과, 공공시설을 포함해 총 재산 피해액은 92,135백만원에 이르렀다.

22건

2002.09.01 2,854

1964년 <하동의 명승고적 사진첩> 신성래편작

하동의 문화재와 풍경, 주요 상품과 산업을 소개한 사진첩으로 1964년 11월 출판되었다. 편작자는 신성래이다. 하동읍이 고향인 박0선님 유품 정리과정에서 나온 옛 사진첩을 사위 최0윤님이 하동군에 기증해 하동군기록관이 보관하고 있다. 군에서 보유하고 있지 않은 옛 건물과 풍경 기록을 담고 있는 귀중한 자료이다.

73건

1964.01.01 314

국립중앙박물관<유리건판>하동군민 관련 사진

국립중앙박물관이 소장한 유리건판 38,000여장 중 하동군 관련 사진이다. 일제강점기 1909년부터 1945년 까지 일제가 식민 지배 목적으로 우리나라 전역 각종 유적과 유물, 민속, 자연환경을 촬영한 것이다. 이 사진들은 일본이 식민지 조선인의 신체를 조사하기 위해 지역별로 찍은 사진 중 일부이다. (국립중앙박물관 홈페이지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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