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상세검색1

1961년 재건국민운동

"재건국민운동"은 1961년 6월부터 1964년 8월까지 5.16군사쿠데타 직후 진행된 관주도 국민운동이다. 1961년 6월 11일에 공포된 [재건국민운동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가재건최고회의(5.18.군사혁명위원회에서 명칭변경)'산하기구에 재건국민운동본부를 배치하고 전국에 지부를 설립하여 운영했다. 이 운동은 용공중립사상의 배격, 내핍(耐乏)생활 실천, 근로정신 고취, 생산 및 건설의식 증진, 국민도의 앙양, 정서순화, 국민체위 향상 등 7가지 실천요강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하동읍 광평리에 세워진 푯말로 보아 마을단위로 재건청년회, 재건부인회 등 작은 조직을 구성하고 정부정책 교육사업을 추진했던 것으로 보인다.(참고: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5
  • 1961.06.29. 재건국민운동촉진대회에 모인 주민모습
  • 1961.06.29. 재건국민운동촉진대회 가두행진
  • 1961.09.11. 경남계엄사무소 김용순소장이 수해지역현황과 말단행정 상황을 살피기 위해 방문했다. 하동출신이며, 당시 국가재건최고회의 최고위원이었다.
  • 1961.09.11. 경남계엄사무소 김용순소장이 수해지역현황과 말단행정 상황을 살피기 위해 방문했다. 하동출신이며, 당시 국가재건최고회의 최고위원이었다.
  • 하동읍 광평리 교복을 입은 학생들이 지나는 길옆으로 "광평 재건청년회 재건부인회" 푯말이 세워졌다. 1961~1964년 재건국민운동 조직사업으로 전국에 재건청년회, 재건부인회 등이 조직되었는데, 이 조직을 중심으로 교육사업이 이루어 졌다.
1961.06.29 739